보통주와 우선주, 후순위 채권이란

 해당 글을 통해 보통주와 우선주, 후순위 채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는 반면, 우선주는 배당에서의 우선권은 가지지만 의결권이 없습니다. 또한, 보통주는 무조건 발행이 되어야 하지만 우선주는 선택적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통주와 우선주의 차이점으로 인해 우선주는 청산을 했을 경우 보통주보다 더 유리한 입지를 갖습니다.

 

 

1.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권리의 차이

 

 예를 들어, 회사가 해산하게 될 경우, 잔여 재산을 분배받는 방식에서 두 주식의 권리가 다릅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이를 통해 회사 운영에 직접 참여는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주주가 회사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보통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보통주는 경영 참여에 유리할 것이고, 우선주는 안정적인 수익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보통주보다 배당을 우선적으로 지급받는 우선주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을 받을 확률이 높아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이와 반대로, 보통주는 신주인수권을 가지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 수익을 먼저 생각한다면 우선주가 더 유리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신주인수권이란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주주에게 먼저 제안하는 것으로, 해당 주식을 살 의향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우선주는 일반적으로 신주인수권이 없다고 알아두면 되겠습니다.

 

3.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 불리한가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우선주는 배당금에서의 우선권 및 자녀 재산 분배 를 우선하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점은 특히 가족의 재산 보호를 중요시 여기는 투자자에게 좋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선주의 이름과 실질적인 이점을 잘 고려해봐야 하겠습니다.

 

 

- 후순위 채권

 

 마지막으로 후순위 채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순위 채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통주와 우선주, 파산의 정의를 알고있어야 합니다. 후순위 채권은 일반 채권보다 높은 이자율을 갖고 있는 특성이 있지만, 파산 시 자산 분배에서 주주보다 낮은 순위를 가지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이 채권이 자기자본비율 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되고 있어 후순위 채권이 기업 재무 관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법을 이해해야 합니다.

 

파산했을 경우 재산 정리 과정을 '청산'이라고 하며, 이때 자산은 먼저 채권자에게 주고, 그 다음에 주주에게 나누어 줍니다. 후순위 채권은 파산한 기업의 자산 분배에서 일반 채권보다 밀리지만, 보통주보다는 높은 순위를 가지므로 후순위 채권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후순위 채권은 일반 채권보다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이자율은 상대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후순위 채권의 특징 및 권리

 주주들 중에서 가장 먼저 수익을 받는 우선주와 그 다음에 이어지는 보통주처럼 후순위 채권은 주주와 유사한 권리와 의무를 가지며, 일반 채권보다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자율 또한 일반 채권보다 높습니다.

 

또한, 후순위 채권자는 파산 시 잔여 재산에 대한 순위가 밀리는 의무가 존재합니다. 

 

2. 후순위 채권의 필요성

 그렇다면, 후순위 채권은 언제 필요할까요? 증권 및 은행은 보통 BIS 자기자본비율을 낮추기 위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이자율이 높아서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BIS 비율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진행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