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인도 경제의 급성장으로 인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인 IMF에 의하면 올해 인도 경제의 성장률 전망은 6.5%라고 합니다.
베트남, 태국과 마찬가지로 신흥국을 볼 때 경제성장이 한강의 기적과 유사하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투자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세워야하므로 보편적인 사람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과 미국의 관계로 인해 베트남같은 국가들처럼 탈중국화를 추진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탈중국화의 관점에서 봤을 때, 인도 경제를 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는 젊은 인구들이 굉장히 많으므로 디지털적인 요소들의 성장이 굉장히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중산층이 늘어난다는 것은 소비 퀄리티가 더 늘어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한다면 사람의 관점으로도 볼 수 있기에 국가적인 특성을 넘어 보편적으로 상황을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봤을 때도 꾸준히 소득수준이 올라온 변화를 볼 수 있었고, 주요 특징 중 하나로는 소비가 올라왔을 때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은 본인의 경험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해외에 여행을 가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국 뿐만아니라, 일본과 중국도 마찬가지였던 과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 상장된 인도 기업인 MAKE MY TRIP(NASDQA : MMYT)이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해당 기업은 매출액의 성장이 견고하게 나오며 영업이익을 견고하게 쌓을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일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실질적인 사용자 수는 7200만 명, 2600만 명의 숙박 판매 등 다양한 여행 산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이에 더하여, 향후 5년 이상 항공기 운항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해당 관련 사업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단순히 인도 경제가 좋다는 말 뿐만이 아닌, 조금 더 세세하게 들어가서 분석을 해봐야합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들이 중요합니다.
EX) 지속적인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영업이익 증가율 상승, 애널리스트 추정치 향상 등
이러한 기업 분석이 힘들 경우 좋은 방법도 하나 있습니다.
바로 NIFTY 50을 추종하는 ETF 종목입니다.
과거부터 주가 그래프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한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업 분석 대신 인도의 상위 기업 50개의 가중치 평균을 낸 NIFTY 50 지수를 따라가는 ETF를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으로 치면 S&P500. 나스닥 100과 같은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처럼 국내, 미국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국한된 것이 아닌 각 국가의 특성과 경제 상황을 보면서 해외 투자도 마다하지 않고 견문을 넓힌다면 보다 질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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