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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애플 버린 워렌 버핏, 애플의 전망은?

by ppickyppicky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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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주식을 대량 매도한 워렌 버핏에 대한 소식으로 인해 애플의 주가 부양이 실패할 가능성도 존재함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버핏의 매도 결정에 따른 애플의 주가 변화는 예상되지만, 팀 쿡이 이를 억제하기 위해 높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 및 미래 성장 전망 발표를 통해 주가 부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애플은 부진한 상황을 보여주다가 하반기에는 성과 개선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 버핏의 애플 대량 매도, 시장 상황

 최근 버핏의 주주 총회에서 애플 대량 매도에 대한 발언으로 인해 주식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애플의 시가 총액은 약 88%로 2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테슬라보다 부진한 추세로 반등 기대감에 놓여있던 시점에 버핏의 매도 발표로 인해 주가 상승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버핏은 총 애플 지분의 13% 추가 매도를 한 것으로 발표했으며 원인으로는 세금 문제였다고 했지만, 매도 금액에 따른 의아함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와 애플 매도의 관계

 버핏의 매도 원인 중 하나로는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를 꼽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미국 정부가 국채를 많이 찍은 탓에 빚을 많이 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에 거두는 세율을 인상할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버크셔 해서웨이는 더 보수적인 투자를 위해 에너지 및 철도 회사 같은 가치주에 더 중점을 두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애플의 매력도 자체가 감소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워렌 버핏의 투자처 고민

 현재 워렌 버핏은 현금 보유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할 투자처를 아직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 국채와 같은 안전한 투자를 제외하고 기대할 만한 투자처를 딱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워렌 버핏의 성향상 확실한 성장성이 보일 경우에만 투자 결정을 내리는데, 현재는 그런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워렌 버핏은 자사주를 중시하며 투자 고민을 계속 이어가는 상황입니다.

 

 

- 애플의 자사주 매입으로 성장 힌트 제시

 애플은 현재의 주가가 바닥이라고 언급하며 약 150조 원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시가 총액의 4%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매출 성장 부진으로 팀 쿡이 하반기에 AI 관련한 큰 발표를 예고하며 주가를 부양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 매출이 마이너스인 가운데 AI 핸드폰 출시 등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합니다.

다만, 실적 부진을 숨기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일시적 주가 부양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미국 주식 전략 중 하나인 자사주 매입을 많이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특히, 이러한 기업들만을 모은 ETF에 투자를 하는 전략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 미국과 한국의 주주 환원 차이

 미국은 주주에게 환원을 신속히 하는 데 큰 중점을 둡니다. 이로써 증시를 선도하고 있으며 한국은 주주 환원율이 낮기때문에 개인적으로 한국이 주주를 소홀히 다루는 나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 시 미국을 선호하는 이유는 주주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가 큰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으며 미국의 주식 수익률 및 성과마저 좋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업은 주주 이익에 초점을 맞추므로 성과가 좋을 뿐 아니라 투자자에게 환원을 통해 혜택을 제공합니다.

 

- 빅테크 투자 동향

아마존과 애플 등의 빅테크 기업들이 AI 기술에 대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AI 투자를 계속 늘릴 것을 발표했고, 애플은 대규모 AI 투자 계획을 발표 예정에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관련주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빅테크 기업들의 행보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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