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보단 미국 주식? 15년 동안 약 660% 이상 상승한 S&P 500 ETF의 실체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최근 들어 미국 주식의 강세는 어김없이 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한국 주식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정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합니다. 해당 글을 통해 미국 주식 시장의 상황은 어떠한지, 그에 따른 적절한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S&P500 지수의 특징

 먼저 S&P500 지수는 미국 상위 50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입니다. 지수 변동은 시장 전반의 움직임을 나타내면서 종목 비중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수는 종목을 주기적으로 변경하여 우량 기업을 유지해 줍니다. 그리고 15년 동안 약 664%의 수익률을 보여준 S&P 500은 무엇보다도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타 국가의 대표 지수와 비교하더라도 아주 강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시장의 주요 특징

 기본적으로 미국의 자본시장은 주주를 존중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주주 환원율이 29%인 한국에 비해 미국은 92%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주주들에게 많은 이익을 제공합니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투자 관점에서 미국을 이길만한 나라가 없다고 할 정도의 위치에 있고,미국의 S&P 500은 주주 환원율과 관련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줍니다. 또한, 미국 기업의 상위 대부분이 S&P 500에 포함되어 있으며 Microsoft는 미국 시가 총액 1위를 선두로 달리고 있습니다.

 

 

- ETF에 투자하는 방법

 ETF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일단, 일반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동일하게 ETF 매수가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주로 국내에 상장된 미국 ETF를 많이 매수합니다. 왜냐하면 ISA 같은 계좌를 통해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ETF에 선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산 운용사가 선물로 운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선물이 현물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특정 분야에 한정된 ETF나 액티브 레버리지 상품은 권장해 드리지 않습니다.

 

수익률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모든 S&P 500지수 ETF는 동일하지만, ETF 가격, 순자산총액, 수수료, 거래대금 등을 비교하여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중 가장 안전한 ETF를 고르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보를 탐색하여 결정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약 세금을 고려하지 않고 비교한다면, 미국 S&P 500의 종목을 기준으로 Tiger S&P 500이 있겠으며 배당금 마저 자동으로 투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KODEX, 수수료가 낮으며 글로벌 거래를 원한다면 SPLG를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 한 줄 요약

1. S&P 500 지수는 미국의 우량주 500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대부분은 미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3. 다양한 S&P 500 투자 종목 중 직접 자신이 상황을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국내, 해외 ETF의 결정적인 차이는 세금에 있습니다.

 

- 주식 투자 주의사항

 해당 글로 미국주식 S&P 500의 안정성과 수익률을 보여주었지만, 주식 투자의 위험성은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하며 원금 손실과 수익률의 불확실성에 대해서는 주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