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와 금리의 변동성으로 보는 현재 투자 관점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금리와 국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금리가 오를 경우

국채 가격 상승

 

- 금리가 내릴 경우

국채 가격 하락

 

위에 나와있듯, 일반적으로 금리와 국채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점을 참고해주시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단기 및 장기 국채의 특징에 대해서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미국채와 금리의 변동성에 따른 투자 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은??

 

대략 16년 만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 금리가 오르면 국채 가격은 내려가기 때문에 기존에 국채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에, 만기 1년물 국채를 가정했을 때 손실은 주차 수준으로 발생합니다.

 

금리가 더 강한 새로운 국채를 사려면 금리 차이만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매각해야하기 때문에 장기 금리일수록 더 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보험사들은 장기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빠르게 영향을 받아, 금리 상승이 지속적이라면 많은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영향은??

 

2022년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영향으로 한국 국민연금은 -8.3%라는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은 엄청난 손해를 보고있습니다.

중국의 경우엔 지속적으로 국채를 매도하고 있으며 일본은 지속적으로 항의 중인 상태입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계속 상승하여 10년물 국제금리가 4.3%까지 상승했지만, 금리 하락 시 채권 가치는 상승할 것이므로 현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국채가격이 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중 무역전쟁에 있어 국채에 영향은??

미중 무역전쟁은 국제정세와 국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입니다.

2018년 11월 30일, 트럼프와 시진핑의 무역협상 발표는 주가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킨 전적이 있습니다.

 

무역전쟁 초기에는 피터 나바로의 참여 여부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피터 나바로는 중국에 대한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며 중국을 비판했고, 그의 참여 유무는 주가 변동을 야기했습니다.

 

 

바이든 당선 후 무역 분쟁, 대책은??

 

피터 나바로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중 무역 분쟁 합의안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통령 바이든은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리슈어링으로 인한 경제 호황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연준이 고금리를 유지하고 유동성을 회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문제로 인한 협상 불발이유는?

 

 

미국 연준의 의장 파월은 이미 말년이고 바이든의 통제 밖이므로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준 긴축강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관세 일대일로 국채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중국은 이 제안을 거부하였으며, 그 결과 1차 협상은 불발되었습니다.

 

관세 줄임 → 수입품 가격 하락 → 인플레이션 상승의 문제로 미국 정부가 중국 수입품의 관세를 줄이면 중국은 수출이 늘어나고, 미국은 그와 반대로 국채를 사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이 제안을 거부하여 미국 국채를 계속 매도하고 있어 미국은 국채 가격 상승으로 인해 부담이 커지고있습니다.

 

 

미중 무역 협상 조건은?

 

중국은 관세 해제 대신 중국 기업들을 대거 해제해주는 조건을 내밀고 있습니다.

또한, 시진핑 정부는 경제 상황이 어렵고 자금이 중국을 빠져나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미중 관세를 낮추고 국채를 사주는 화해 분위기 생성으로 미국의 수출 확대와 경제 성장률 상승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양국 협상 성사 시 미국 국채 가치 상승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 결론

 중국과 미국 협상에 따라 미국 국채의 가치가 크게 변동할 수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협상의 결과에 따라 국채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